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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화약품,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

지난 29일 진행된 판매수익금 전달식에서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왼쪽 두번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화약품



동화약품,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

동화약품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17년 발매된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식수 공급시설 건립과 위생 교육 활동에 쓰이며, 총 3개 마을 7500여 명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생명을 살리는 활명수의 역할을 이어 나갈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명수는 물론 동화약품이 지닌 가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명수는 1897년 궁중비방에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된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의약품으로 3세기에 걸쳐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개발 당시, 이름의 뜻 그대로(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렸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져 민중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활명수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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