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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올해의 영화상' 설경구·나문희 수상…'1987' 2관왕

설경구/메트로 DB



배우 설경구와 나문희가 '올해의 영화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설경구와 나문희가 남녀주연상을, '1987'이 작품상과 감독상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설경구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그는 "작년부터 팬이 좀 생겼다. 그 분들이 잘 지탱하게 도와준다.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영원한 동지 송윤아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문희 '아이 캔 스피크' 스틸컷



여우주연상은 영화 '아이캔스피크'로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나문희가 차지했다. 나문희는 이날 개인 일정으로 대리 수상했다.

'1987'은 작품상과 감독상 2관왕에 올랐다. 감독상 수상자 장준환 감독은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이 생각난다. 막내 스태프들까지 이한열 열사 무덤에 가서 참배하고 왔더라.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으니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기적적인 일인 것 같다. 87년에 광장이 없었다면, 2017년에 태블릿 PC가 없었다면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없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59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각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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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1987'

▲감독상= '1987' 장준환

▲남우주연상=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여우주연상=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남자조연상= '범죄도시' 진선규

▲여우조연상= '더 킹' 김소진

▲신인남우상= '청년경찰' 박서준

▲신인여우상= '박열' 최희서

▲올해의 발견상= '범죄도시' 윤계상

▲독립영화상= '꿈의 제인' 조현훈

▲외국어영화상= '덩케르크'

▲올해의 영화인상= 김용화

▲올해의 홍보인상= 롯데엔터테인먼트 최준식

▲올해의 영화기자상=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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