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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양현석, 이주노 채무 변제 사실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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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주노의 채무를 변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가요계 및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양현석은 이주노의 항소심 선고기일이 예정돼 있던 지난 18일에 앞서 이주노의 채무 1억 6500여 만 원을 대신 변제했으며, 재판부에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항소심에서 이주노는 돈을 변제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이 인정돼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양현석의 이러한 행동은 지난 서태지와아이들 활동을 함께한 옛 동료에 대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대표와 이주노는 서태지와 함께 지난 1991년 서태지와아이들을 결성, 1996년 은퇴를 발표할 때까지 서태지와아이들 멤버로 활동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돌잔치 전문회사 개업을 명목으로 지인 두명으로부터 총 1억 6,5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2015년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16년 6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1심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2심에서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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