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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사이버대학교, 원격대학 최초 '성악과' 신설

비전공자 누구나 지원 가능, 2월 20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원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성악과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전공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내달 2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국내 최초로 1대 1 온라인 성악 레슨을 진행하고, 1대 1 온라인강의, 1대 3 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맞춤형 실기 교육과 해외대학 교수진 특강 등의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규도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실력이 뛰어난 우수 교수진의 맞춤 실기지도 아래 성악 전공 실기와 성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학습이 병행된다. 이 석좌교수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수료했고 미시건주립대 음악대학 초빙교수, 이화여대 음악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규도 석좌교수는 "한번쯤 꿈꾸던 무대 위의 자신의 모습을 고민만 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주저하지 말라"며 "특별한 악기인 자신의 목소리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꿈을 다시 펼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오는 2월 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동작구 소재 CTS아트홀 로비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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