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美 FOMC, 기준금리 동결…"물가상승 둔화 우려"

미국 중앙은행은 1월 31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연 1.25~1.50%)했다.

2월 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까지 이틀간 FOMC 정례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연 1.25~1.50%로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앞서 미국 금융시장은 연준이 지난달 금리를 올린 데다 물가상승 둔화가 우려됨에 따라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지난달 미 실업률은 4.1%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이나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하회한다.

다만 연준은 회의 후 성명을 발표하고 "올해는 물가상승률이 위로 올라갈 것(move up)"이라며 "중기적으로 2% 부근에서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또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도 유지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FOMC 회의였다. 후임인 제롬 파월 연준 이사는 오는 2월 3일(현지시간) 의장에 취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