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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선택과 집중

아무런 괴로움 없이 평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길한 일도 있는데 흉한 일만 일어나는 일은 없다. 늘상 하는 얘기지만 사람의 일이란 흉과 길한 일이 함께 생기고 그 속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 이루어진다. 그렇듯 요즘 우리 의식 속에는 일상 속에 만연되어 있는 부조리와 부정부패 등에 대해 원천적인 분노가 잠재되어 있는 듯하다. 희망적이지 못한 것은 그만큼 정치며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공정하지 못한 처사가 많다고 느끼는 것이다. 유달리 공격적이며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 자신의 감정을 건드리거나 본인이 원하는 것이 침해를 당했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되면 벌컥 화를 내며 주변을 경색 시키는 사람들 말이다. 사람들이 저지르니 여러 가지 불선한 일들이 있지만 기질적인 성향에서 성냄이 많은 사람들은 마음은 물론 건강적인 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런데 이런 화를 표출하는 방식도 사실은 다양하다. 우선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은 외롭다. 주변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팔자 구조 중에 충이 많거나 길의 안내자인 인성이 깨지고 자제력을 필요로 하는 관성이 없거나 무력 할 때도 나타나는 현상인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의 영향이 있다. 여하튼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의 선택과 집중이다. 취 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타고난 사주와 운세도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은 아주 적절하게 쓰일 수 있다. 장사를 하고 싶은데 내성적 성격인 남성은 내성적이라는 부분에 집중하지 말아야한다. 오히려 사주에서 공부를 잘하는 장점을 최대한 끌어와서 써먹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장사에 대해 깊은 공부를 하면 한결 쉬운 길이 보일 것이다. 좋은 것을 놓아두고 나쁜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은 손해만 부를 분이다. 팔자를 분석한다는 것에 대해 사주팔자를 본다고들 말한다. 사주를 본다면 얼핏 팔자타령이나 한다고들 생각하겠으나 이는 생각의 혼잡에서 오는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역은 확고한 신념을 설정해주며 본질을 비켜나가지 않게 하는 논리의 학문이다. 논리와 종교의 의미와 역할은 무엇일까. 인간의 삶에 있어 분명 그 역할이 지대함을 부정 할 수 없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한 것처럼 육신을 지탱하기 위한 몸의 영양도 중요할 것이다. 그러니 내일의 희망과 인간의 영적 충만함과 성취를 위한 종교적 신앙은 동물과 인간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소 일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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