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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한다

개인구매 할인한도도 30만원서 50만원으로 '상향'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2월1일부터 14일까지 할인율을 5%에서 10%까지 확대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할인규모는 전체적으로 2500억원 어치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개인 특별할인 판매는 설 민생안정대책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한다"면서 "특히 평창올림픽을 맞아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신한·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에서 취급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1조2850억원이 발행돼 이 가운데 1조743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1조30억원이 발행돼 1조946억원 어치가 판매된 2016년보다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한편 중기부는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글로벌 명품·문화관광형시장 등 전통시장 200곳에서 '설맞이 그랜드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그랜드세일은 주요 제품을 10% 할인해 판매하고 경품 제공, 체험행사, 노래자랑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온라인 전통시장쇼핑몰인 '온누리마켓'을 통해서도 양질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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