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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광운대 유지상 총장 취임 "ICT 명문대로 발돋움"

유지상 광운대 제10대 총장이 1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광운대



유지상 광운대 신임총장이 1일 교내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총장 업무에 돌입했다. 유 총장은 취임식에서 광운대를 ICT 명문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총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며 "스마트한 변혁의 리더십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 동참해 광운대가 ICT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전략과 지역중심 발전전략인 '글로컬 멀티-유니버시티'도 제시했다. 유 총장은 ▲역량교육 시스템의 재정비 ▲신개념 복지서비스의 실현 ▲효율적 산학협력 시스템의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의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멀티'의 개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결속도 강조했다. 유 총장은 "모든 정책에서 모든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해결책을 찾아내는 '소통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종찬 (재)우당장학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총장이 광운대의 웅비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공감의 장을 만들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도 소통하는 광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유 총장은 충암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공학 석사,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정보통신처장, 정보과학교육원장을 거쳤다. KBS 경영평가위원, 미래창조과학부 ICT 정책고객대표자회의 위원, 차세대방송기술협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자문교수, K-쇼핑 시청자위원, ETRI저널 세션편집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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