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정웅인 "'리차드 3세' 황정민에 포도당 선물…원캐스트 체력 걱정"

연극 '리차드 3세' 연습실 공개/메트로



배우 정웅인이 황정민에게 포도당을 선물한 일화를 공개했다.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연습실에서는 연극 '리차드 3세'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연극 '리차드 3세'는 곱추로 태어났지만 뛰어난 권모술수와 총명한 식견을 지녔던 요크가 비운의 마지막 왕 리차드 3세의 욕망을 향한 광기어린 폭주를 그린 작품. 영국 장미전쟁 시대의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셰익스피어가 쓴 초기 희극을 연극화 했다. 해당 연극은 전 배역이 원캐스트로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웅인은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황정민의 체력 안배를 걱정하며 "황정민이 연습할 때 땀을 많이 흘린다. 이러다가 무대에서 쓰러질 수 있겠다 싶어서 포도당을 선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이 자신의 몸에 잘 맞는지 바로 인터넷에서 포도당 한 박스를 주문했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습 공개에서는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황정민(리차드 3세 역)을 비롯해 정웅인(에드워드 4세 역), 김여진(엘리자베스 왕비 역) 등 배우 전원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