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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우현·성종, 세븐틴 승관·민규가 특급 여행 이벤트를 계획했다.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인피니트 우현, 성종과 세븐틴 승관, 민규가 '평창 올림픽 특집-강원도 겨울 여행' 편을 꾸민다.

두 팀은 당일치기 10만 원이라는 미션 아래 각각 강릉과 평창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인피니트 우현, 성종은 '남심이 쫑심이 투어'란 투어명으로 빙상 경기 전종목이 열리는 강릉으로 떠나고, 세븐틴 승관, 민규는 '뿌뀨 트립 투어'란 이름으로 설상 경기가 열리는 펼창에 향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개최를 단 일주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어떤 재미있는 여행 스케줄을 짰을지는 밤 9시 15분 KBS 2TV '배틀트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