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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리틀 포레스트' 청량감 가득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진기주, 류준열, 김태리/메가박스(주)플러스엠



'리틀 포레스트' 청량감 가득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지난 2월 1일 오전 11시에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해 온라인을 장악하며 2018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다. 제작보고회에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던 세 배우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영화 속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임순례 감독은 "'리틀 포레스트'가 관객들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선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연출을 결심했다" 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주인공 '혜원' 역을 맡은 김태리 역시 "시나리오를 덮자마자 '좋다'라고 생각했다. 사계절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좋았다"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원작인 일본 동명 만화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임순례 감독은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정서가 매우 달라 원작을 그대로 차용하지 않고 한국 고유의 정서로 바꿨다. 혜원과 엄마가 시골에 내려가 살게 된 이유, 등장하는 요리, 캐릭터 등을 수정했고 한국의 정서 상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답해 한국 버전의 '리틀 포레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류준열 역시 "네 번의 크랭크업과 네 번의 크랭크인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매 촬영이 명절 같이 특별했다"는 소감으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마지막으로 진기주는 "김태리와 류준열은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사계절을 보내면서 진짜 친구가 되었다. 정말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영화 속 세 배우가 선사할 절친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제작보고회와 V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치며 언론과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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