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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40곳 대상 '단체표준 인증단체 현장점검'



중소기업중앙회는 단체표준 등록단체 가운데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 40개 인증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2018년 단체표준 인증단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5일부터 향후 5주간이다.

외부 전문가 1명을 포함한 점검반이 해당 단체를 방문해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법령상 규정한 인증단체의 구비요건 ▲인증업무규정 준수 여부 ▲인증심사의 공평성 ▲사후 관리 등을 점검한다.

단체표준은 공공의 안전성과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특정 전문분야에 적용되는 기호·용어·성능·절차·방법·기술 등에 대해 정한 표준이다. 한국산업표준(KS)이 규정하지 않은 부분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단체표준이 등록된 품목은 140개 단체의 4053개다. 이 중 40개 인증단체(협동조합 및 비영리법인)에서 301개 표준제품에 대한 인증업무를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단체표준을 보유한 140개 전체 단체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통해 단체표준 적부(적격·부적격) 확인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단체표준은 제·개정한 날로부터 3년마다 적부를 확인하게 돼 있다. 필요하다면 단체표준을 폐지할 수도 있다.

중기중앙회 김형락 단체표준국장은 "인증단체에서도 단체표준제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체표준의 재정비를 통해 제도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감으로써 단체표준이 선도적인 민간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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