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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직장인 올해 설날에 평균 44만원 지출… 76.5% '설 지출 부담'

기혼자 62만원, 미혼 35만원, 부모님 용돈·선물 66.9%

직장인 설 명절 예상 경비 평균 44만원 /사람인



직장인들은 올해 설 명절에 1인당 평균 44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설 지출 비용으로 '20~30만원 미만'을 지출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19.5%로 가장 많았고, 평균 44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10~20만원 미만'(16%), '40~50만원 미만'(14.3%), '50~60만원 미만'(12.7%), '30~40만원 미만'(12.5%), '10만원 미만'(7.3%), '90~100만원 미만'(6.9%) 등의 순이었다.

결혼 여부에 따라 기혼자는 평균 62만원으로 미혼자(35만원)보다 1.8배 가량 많이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66.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음식마련 등 식비'(8.3%), '여가, 문화생활비'(7.1%), '세뱃돈'(5.5%), '친척 선물'(3.4%), '교통비'(3.4%), '여행비'(3.2%) 등이었다.

세뱃돈을 주는 직장인은 71.2%에 달했다. 세뱃돈을 주는 직장인은 평균 19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1인당 세뱃돈 액수는 5만원이었고, '세뱃돈을 주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7.9%였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설 연휴 지출에 대해 '부담스럽다'(76.5%)고 답했고, 이들 중 비용 부담으로 인해 귀성을 포기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36.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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