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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아들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모벤져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수홍, 손헌수, 남창희가 베트남으로 이민 간 염경환 가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과거 SBS '붕어빵'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로 사랑을 받은 염경환 아들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13세가 된 염경환 아들을 보며 박수홍은 "아이돌 느낌이 난다"고 칭찬했고, MC 신동엽 역시 "나중에 여자가 많이 따르겠다"고 감탄했다.

귀여운 염경환 아들에게 눈을 못 떼는 '미우새' 어머니들을 향해 노사연은 "저런 손자들 보고 싶으시죠?"라고 물어 웃픈(웃기고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우새'에는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등장하는가하면, 샘 오취리의 어머니 빅토리아 주와 여사도 깜짝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