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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는?

사진/영화 '사라진 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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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이창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사라진 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우중식/김상경 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박진한/김강우 분), 그리고 사라진 아내(윤설희/김희애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이날 배우들은 영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로 TH-16, 와인, 오페라 공연 초대장, 문자 메시지를 꼽았다.

김강우는 "TH-16는 극중 박진한이 아내를 죽이기 위해 사용한 도구다. 한 방울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서운 독극물이다. 액체라 증거도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와인은 윤설희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다. 남편이 나를 오랫동안 잠재우기 위해 살인 도구로 이용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영화 '사라진 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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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창희 감독은 초대장에 대해 "초대장은 박진한, 윤설희 둘 밖에 모르는 티켓이다. 마치 살아난 윤설희가 '윤설희 랜드'로 초대하는 듯한 오싹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우리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2007년 7월 20일' 문자 메시지에 대해선 김상경이 "윤설희가 진한에게 보낸 문자는 추리가 끝에 달할 때 나온다. '비밀을 묻은 곳'은 박진한과 윤설희만 아는 장소이기 때문에 아내 윤설희가 모든 걸 꾸민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영화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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