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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파도야' 이경진 "극중 3남 1녀 母, 말썽 많은 아들에 마음 간다"

배우 이경진/메트로 손진영 기자



'파도야' 이경진 "극중 3남 1녀 母, 말썽 많은 아들에 마음 간다"

배우 이경진이 3남 1녀의 엄마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경진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경진은 극중 오복실(조아영 분) 남매의 어머니 이옥분 역으로 분한다. 그는 "딸 넷을 키운 엄마를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촬영 중"이라며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감동이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중 오복실, 오정훈(장재호 분), 오정태(정헌 분) 등 남매를 두고 있는 이경진은 "3남 1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자식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썽 많은 아들이 가장 매력 있는 것 같다. 사고치고 혼내고 많이 때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마음이 간다"며 "그런 의미에서 정태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은 "정태는 솔직한 친구다. 툭툭 내뱉는 화법을 구사하는데 그 속엔 따뜻함이 묻어있다. 요즘 말로 '츤데레'라고 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파도야 파도야'는 오복실(조아영 분)과 그의 가족들이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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