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홈페이지 접속 오류로 이용자들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 소비자들에게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한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는 7일 접속이 지연되는 상태다.

이는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한 일시적 오류로 보인다.

앞서 '내보험 찾아줌'은 처음으로 문을 연 지난해 12월 18일 당시에도 서버 오류로 이용에 어려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조회시스템이다. 주민등록번호, 이름, 휴대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고 휴대전화 인증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생명보험 25개사, 손해보험 16개사 등 모두 41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