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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문가를 키워가는 미래에셋대우, 알리바바를 가다

미래에셋대우 해외 연수에 참여한 WM직원들이 알리바바 빈장 캠퍼스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월 초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박 5일간의 해외기업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WM직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기업문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온·오프라인·물류'가 결합된 신유통의 미래, 클라우드 빅 데이터 플랫폼 등 4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학습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분기마다 개최되는 글로벌주식포럼을 통해 영업직원들에게 글로벌 시황과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해외 연수에 참석했던 이주일 청주WM 선임매니저는 "리포트나 포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해외기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탐방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와 같은 연수 과정이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말까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유인 미래에셋대우 인재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실천하는 길은 전문 인력을 꾸준하게 육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1월 26일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 초 1조 1534억원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투자 전문 인력 육성, 양질의 해외주식투자 컨텐츠 제공,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해외주식자산 증대에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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