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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로 평창동계올림픽 알려

국립맹학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참가자들이 성화봉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서울 종로구 서울국립맹학교를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기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7일 서울국립맹학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한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두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진행하는 올림픽 홍보 프로그램이다.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와 장애학교, 다문화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성화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시작해 인천 백령초등학교, 거제 일운초등학교, 지구촌지역아동센타 등 총 14번에 걸쳐 열렸고 이번 서울국립맹학교가 마지막 불꽃클래스다.

수업은 총 2교시에 걸쳐서 진행됐다. 1교시에서는 올림픽의 역사와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강연이 이뤄졌고 2교시는 미니블록을 가지고 직접 성화봉을 만드는 체험이 이뤄졌다.

수업에 대해 참가자들은 이전까지 말로 들어 알고 있던 평창동계올림픽을 오륜기 모형, 성화봉, 스케이트 장비 등을 직접 만져보며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맹학교 교사 김태은(여·44)씨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올림픽에 대해 들어 보았지만 경기를 직접 보기 어렵기 때문에 관심이 적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올림픽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 특히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자신만의 성화봉을 만들며 간접적으로나마 올림픽에 참여했다는 호평이 나왔다"고 전했다.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패럴림픽까지 이어져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소재로 한 TV 광고를 지난달 공개해 2주 만에 유튜브 광고 조회 수가 150만회를 돌파하고 현재 250만회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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