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골든슬럼버' 김대명 "주인공 상황이라면? 5~10분짜리 단편영화 됐을 듯"

강동원, 김대명, 김성균/네이버 영화



'골든슬럼버' 주연 배우들이 영화 속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골든슬럼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노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했다.

강동원은 "주인공 김건우였다면, 조금 더 영리한 방법으로 대처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그리고 영화 속 친구들의 입장이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건우를 도와줬을 것 같다. '골든슬럼버' 속 친구들은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성과 김성균, 김대명은 "김건우의 상황이었다면, 다이나믹하게 멀리 도망 못가서 잡혔을 것 같다"며 "1분 40분짜리 영화가 아니라 5~10분 짜리 단편영화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 건우(강동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거대한 권력에 의해 평범한 개인의 삶이 조작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쫓고 쫓기는 도주극 속 친구와 우정의 드라마를 더해 장르적 구분을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를 창조해낸다. 오는 14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