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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삼성생명·화재 신임 사장에 현성철·최영무 삼성화재 부사장 내정

(왼쪽)현성철 삼성생명 신임 사장 내정자, (오른쪽)최영무 삼성화재 신임 사장 내정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8일 오전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성철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 최영무 자동차보험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두 사장 후보 모두 50대로 지난 삼성그룹 인사에서 강조된 60대→50대로의 세대교체에 따른 분위기 쇄신이 단행된 결과로 분석된다.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I에서 구매전략팀장과 마케팅실장 등을 지낸 후 지난 2011년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거쳐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내정자는 고려대 식물보호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 인사팀장과 전략영업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두 사장 내정자는 내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선 그간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유일한 50대인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당초 삼성생명이나 삼성화재의 사장직을 맡을 것으로 봤다. 다만 이번 인사로 인해 원 사장은 당분간 삼성카드 사장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초 연임에 성공한 원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까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