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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스피, 추락 또 추락...2360대로 밀려

코스피가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이날 오전 12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56포인트(1.68%) 내린 2367.0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89포인트(2.53%) 하락한 2,346.73으로 출발, 개장과 동시에 2350선 아래로 주저앉기도 했다.

미국 증시에서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폭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줬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15% 급락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3.75%)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3.90%)도 큰 폭으로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15.88포인트(1.84%) 하락한 846.0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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