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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 암표 형성될 정도 "집중 단속 예정"

사진/MBC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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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관현악단의 인기가 암표 거래로까지 번졌다.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에 따르면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 티켓은 공연 전부터 암표거래가 성행했다.

대부분의 게시글은 장당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의 거래가를 요구했고, 일부 판매자는 100만 원을 호가하는 금액의 판매가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국립극장 측은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문을 게시했다.

국립극장 측은 "신분증 미지참자와 양도받은 티켓으로는 공연 관람이 절대 불가능한 점을 반드시 인지하길 바란다"며 "특히 거래사이트 등의 판매 게시글에 현혹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어 "현장에서 경찰과 보안요원 등이 암표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니 관련법에 의거 처벌받지 않도록 주의하시라"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부터 공연장 입장까지 본인과 동반인에 대한 신분 확인을 2회 이상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지연 관현악단은 오는 10일 서울로 이동해 서울 국립중앙극장 공연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