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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미국 NBC와 인터뷰 후 절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2회에서는 박나래가 강릉을 여행하던 중 미국 NBC와 깜짝 인터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나래는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떨리는 기색없이 "헬로 아임 페이머스 코미디언 뷰티풀~"이라며 자기 소개를 해 보인다.

평창올림픽 개최 소감을 묻는 말에는 무반주 라이브에 춤까지 더해 NBC 관계자들을 빵빵 터지게 했다고.

하지만 박나래는 인터뷰 후 뭉크의 '절규'에 버금가는 몸부림을 쳐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C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박나래는 후회스러운 얼굴로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다.

이는 인터뷰 도중 했던 어떤 행동 때문이라고. 과연 박나래가 격하게 후외한 이유는 무엇이었을 지, 미국 언론까지 사로잡은 그녀의 인터뷰는 오늘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