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흥행 뒷심으로 굳히기 한판!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흥행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열연'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의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빚어낸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관객들에게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은 한물간 전직 복서 형 '조하'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고,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박정민은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로 분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두 아들의 엄마 '인숙'으로 분한 윤여정은 모성애 연기로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자취를 감춘 최고의 피아니스트 '가율' 역 한지민과 진태와 인숙 모자가 세 들어 사는 집주인 '홍마담' 역 김성령은 남다른 존재감과 깊은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을 더해 뜨거운 입소문을 한층 배가시켰다. 영화 속 배우들의 열연은 전 세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추운 날씨에 꽁꽁 언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코믹'만이 내 세상
또 다른 흥행 포인트는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이다.
언제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무뚝뚝해 보이는 조하 역 이병헌은 의외의 허점과 인간미 넘치는 면모로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하고, 서번트증후군 진태 역 박정민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인숙과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는 조하와 함께 나선 외출에서 돌발행동을 보여 조하를 당황하게 만드는 진태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화기애애한 웃음이 넘쳤던 현장의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영화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입소문'만이 내 세상
마지막 흥행 포인트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전 세대를 관통하며,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두 형제의 감정을 더욱 심도 있게 보여준다. 십 수 년 만에 재회한 엄마와 동생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조하, 차츰 형과의 생활에 익숙해지는 진태, 그리고 두 아들이 함께 있는 모습만 봐도 자연스레 미소가 떠오르는 엄마 인숙까지, 세 사람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화제를 더하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드라마틱한 흥행 역주행을 선보이며 장기흥행 뒷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