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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식당2' 단체 회식에 안절부절 정유미…시청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tvN '윤식당2'



'윤식당2' 단체 회식에 안절부절 정유미…시청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윤식당2'의 공식 해피 바이러스 정유미의 미소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 된 tvN 예능 '윤식당2'에서는 지난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완벽한 오픈 준비에 나서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 아침 제일 먼저 가게로 출근해 알바생과 함께 재료 준비에 나섰던 정유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주방 정돈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힘들어도 지쳐도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정유미의 환한 미소가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정유미는 재료 손질 전 '윤식당2' 전문 DJ로 변신해 알바생을 위해 노래 선곡에 나서며 상쾌한 아침을 열었다. 뒤이어 본격적으로 주방 정리에 나선 정유미의 손에 의해 주방은 재탄생 했다. 오픈 첫날 보다 한층 더 깔끔하게 정돈 된 재료들과 회장님의 동선을 고려한 완벽한 재료 배치는 정유미의 날로 발전하는 능력과 따스한 배려심을 엿볼 수 있었다.

소소한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정유미의 모습이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웠다. 스테인리스 그릇을 닦으며 새로 온 손님들의 주문을 슬쩍 예언해보기도 하고, 얼떨결에 맞아 들어가는 그녀의 주문 예언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오픈 전 오늘은 밥이 잘 지어진 것 같다며 뿌듯해 하고, 처음으로 지어 놓은 밥이 모두 완판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소녀처럼 들뜬 정유미의 모습은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경쟁 식당의 단체 회식이 예약되어 있던 날 아침부터 걱정과 긴장감에 안절부절 못하고 웃었다 우울했다를 반복하는 그녀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즐거웠다. 단체사진 요청에 주방 안에서 몰래 손으로 큰 하트를 만드는 모습은 '윰블리' 그 자체였다. 경쟁사 셰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꽃미모까지 남은 이야기 속에서 정유미가 또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더욱 기대케 만든다.

한편 '윤식당2' 6화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13.1%, 최고 16.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다음주는 설 연휴 관계로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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