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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주가가...화장품, 면세점, 5G, 로봇, 광고 등 수혜주

올림픽은 IOC가 표방하는 비상업적 평화 이벤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후원금액 1,000억원 이상으로추정되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가 삼성그룹을 포함 13개에 달한다. '2018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기업당 후원금 약 500억원 이상 추정)만 11개로 아래 단계의 스폰서쉽을 제외하더라도 약 2조원 가까운 후원금액이 조성된다. 후원 기업에게는 마케팅성 비용이며 평창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제품 홍보,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마케팅 각축전을 막후에서 벌이고 있다. 따라서 평창올림픽이라는 스포츠 빅이벤트는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술,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용되고 있다.

1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화장품, 면세점, 5G, 로봇, 광고 등이 평창 올림픽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대중 관계 개선에 따른 화장품, 면세점 업종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이정기 연구원은 "중국과의 관계는 현시점보다는 나빠질 개연성은 없다. 외교라는 예민한 부분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빠른 회복보다는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화장품, 면세점 업종은 2105년과 같은 호황이 단계적으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용화 서비스를 앞전에 둔 로봇, 5G도 주목대상이다.

이 연구원은 "평창올림픽에는 약100여대의 서비스로봇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시대에서 서비스용 로봇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장이 바로 평창올림픽으로 판단된다. 또한 5G 시범서비스의 첫 번 째 시험장이 평창올림픽이다. 성공적인 시범서비스가 통신강국 대한민국의 통신관련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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