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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디베이스, '슈가맨2'에서 공식해체 선언 "멤버들아 고생했다"

JTBC '슈가맨2'



그룹 디베이스가 '슈가맨2'에서 공식해체 선언을 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파란과 디베이스가 출연했다.

2001년 데뷔했던 힙합돌 '디베이스'는 유재석과 한팀으로 등장해 '모든 것을 너에게'를 열창했다. 이어 디베이스는 당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디베이스는 활동을 중단한 이유로 '스타일'을 꼽았다. 디베이스 멤버들은 "힙합 스타일로 1,2집에서 대박을 치지 못하니까 회사에서 음악 스타일을 바꿔서 뽕댄스 같은 음악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 멤버들은 다 같이 원래의 음악 스타일을 지키고 싶었다. 그렇지 않다면 이대로 끝내자고 마음먹었다며 활동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베이스 제다는 "저희를 사랑해주신 팬분께 크게 실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당시 저희가 해체를 선언한 것도 아니고 팬들께 확실히 말을 못 해드렸다. 그 뒤로 기다려주신 분들도 있으셨을 것이다. '슈가맨2'를 통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디베이스는 2018년 2월 11밤 12시를 기점으로 해체하겠다"며 정식으로 해체를 선언했다. 이어 멤버들은 고생했다며 서로를 도닥여주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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