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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대학신입생 대상 맞춤형 금융특강

금융감독원은 오는 4월 2일까지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6개 대학(29개 학부·학과)에는 금감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한다. 15개 대학(25개 학과·학부)에는 금융교육 소책자인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배포해 대학이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

자료: 금융감독원



특강은 대학신입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학자금 대출과 신용관리 방법,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관련 유의사항을 추가해 '자기책임의 원칙'하에 건전한 금융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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