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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1박 2일' 시청률 1위, 국민 예능 파워 입증

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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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면서 주말 예능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은 전국일일시청률 13.9%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2월 4일)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1부 9.7%, 2부 13.0%를 기록, 또한 SBS '집사부일체'는 8.0%를 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충청도 서천으로 떠난 '조금 늦은 새해 특집' 2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날 멤버들은 서천 명품 밥상이 걸려 있는 저녁 복불복으로 매니저-맵시 가꾸미와 한 팀이 돼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멤버들의 블링블링한 센스와 참신한 발상은 연신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우선 멤버들은 5톤 소품차에서 자신의 심장을 저격하는 소품을 선택, 복불복 게임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인국제심판 권기종 조명감독을 포함한 '1박 2일' 원로단이 심사위원으로 등판, 이로 인해 어떤 결과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후 멤버들은 게임 아이디어 PT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신과 함께 팔로 팔로 미'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정말 거지 같은 게임이었다", "김준호씨 실망입니다"라는 사상 최악의 심사평을 들었고 데프콘은 쥐를 이용한 몸개그와 함께 젖은 반바지를 발가락의 힘을 빌려 빨랫줄에 거는 '플레이 삭스' 게임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빅웃음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배꼽쥐게 만들었다. 윤동구의 진지박 게임을 응용한 잠자리 복불복에서 김준호는 눈을 희번득하게 뜬 표정과 마치 노크를 하는 듯 손목 스냅을 이용한 얍삽 박치기 등 차원이 다른 반칙 스케일로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무적의 괴력을 장착한 풀스윙으로 박을 조각내는 등 너나 할 것 없이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투척했다. 특히 김종민은 박을 맞지 않기 위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이를 드러낸 환한 웃음으로 반칙 신공을 펼치는 등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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