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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아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귀성길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12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귀성 첫 날인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건수는 3788건으로 가장 많았다. 평상 시와 비교할 때 38.1%나 증가했다. 설 연휴 전날을 제외하면 연휴 전후 기간 사고 건수는 평상 시보다 적었다.

교통사고 부상자는 설 당일 6587명으로 평상 시 대비 58.9%나 급증했다. 설 연휴 전날에도 부상자는 5810명으로 평상 시 대비 40%나 많았다.

연휴 전후 기간 부상자는 오전 10시~오후 6시에 주로 발생했다. 평상 시 동기간 대비 49.6% 늘었다. 사망자는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가 누적되는 오후 6시~오후 8시에 집중됐다. 평상 시보다 58.1% 증가했다.

특히 연휴 전후로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43.8% 증가했다.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으로 인한 사상자는 각각 11.7%, 30.9% 늘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설 연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리면 쉬어가기,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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