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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에 수출물가 석 달 연속 하락

- 한은 '2018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원화 강세로 수출물가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반면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오름세에 같은 기간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8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4.27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1.6%, 12월 -1.5%에 이은 석 달 연속 하락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3.5% 낮아졌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냉동수산물 -2.4% 등 전월 대비 2.1% 떨어졌다. 전기 및 전자기기 -1.2%, 수송장비 -1.1% 등 공산품은 0.3% 하락했다. 특히 TV용 LCD -4.0%, 플래시메모리 -6.2%, 동력전달장치 -1.7% 등 하락폭을 키웠다. 일반기계 -0.9%, 섬유 및 가죽제품 -0.8%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2.96으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지난해 12월까지 두 달 연속 하락했던 수입물가는 지난달 상승 반전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2.4% 하락했다.

품목별론 석탄 및 석유제품 0.9%, 제1차 금속제품 0.4% 등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원유 5.6%, 유연탄 6.5% 등 상승폭이 컸다. 지난해 12월과 1월 두 달간 두바이유는 배럴당 61.61 달러에서 66.20 달러로 7.5% 오르는 등 국제유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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