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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스노보드 최연소 금메달 '클로이 김'…美 라네즈 모델로도 활동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노보드 부문 금메달을 차지한 클로이 김(Chloe Kim). /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노보드 금메달을 차지한 클로이 김(Chloe Kim)이 북미 지역 라네즈 모델로도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클로이 김은 2016년부터 라네즈의 북미 지역의 브랜드 서브 모델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당시 아모레퍼시픽은 북미 지역 젊은층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어필하고자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우상 클로이 김을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 후원에 나섰다.

클로이 킴은 인스타그램 등 주로 개인 SNS를 통해 라네즈 홍보대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었다. 지난해 미국에서 진행된 '뷰티콘'(BeautyCon) 및 라네즈 세포라 런칭 행사 등에서도 브랜드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만 18세도 되지 않는 17세 9개월에 올림픽 정상에 올라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천재 스노보더', '한국계 미국인' 등으로 현재 평창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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