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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골든슬럼버' 강동원 "치열한 경쟁 속 '성실함'이 무기"

강동원/YG엔터테인먼트



'골든슬럼버' 강동원 "치열한 경쟁 속 '성실함'이 무기"

'골든슬럼버' 강동원이 연예계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본인만의 무기로 '성실함'을 꼽았다.

13일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강동원은 "어떤 분은 '운이 좋아서 잘됐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연기자의 길에 뛰어든 순간부터 성실하게 임해왔다"며 "다니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연기한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다 만류했었다. 아버지도 공부 열심히 해서 회사 취직하라고 했었고, 친한 친구들도 걱정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연기 수업에 참석했을 때(2000년) 배우가 적성에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예계가) 경쟁이 치열해서 스트레스가 있긴 하지만, 한번도 배우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골든슬럼버'는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성실하게 살아온 택배기사 건우(강동원)가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도주극을 담는다. 권력에 의해 한순간에 피해자가 된 소시민의 도주, 그와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친구들의 우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 구성은 관객에게 신선함을 안길 전망이다. 강동원, 한효주, 김의성, 김성균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의 호연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기대감을 높인다.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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