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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국내 은행, 美 법인세 인하 영향 크지 않아"



미국의 법인세 인하가 국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국내 은행 해외점포 178개 중 미국은 15개로 8.4%에 불과하며, 해외부문 당기순이익 6억5500만 달러 중 미국은 7600만 달러에 불과해 미국 법인세 인하에 따른 국내 은행 현지법인 수혜는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미국 은행의 경우 법인세 인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미국 주요 4대 은행 기준 미국 내 이자이익 비중(5년 평균) 및 법인세율은 각각 83.1% 및 30.5%로 높은 수준이어서 법인세 인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모기지대출 등 소매금융 비중이 높은 웰스 파고는 미국 내 이익비중이 98.1% 및 법인세율 28.5%로 은행주 내에서도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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