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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세계 최대규모 '영어 철자 말하기 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20일 윤선생 본사서 개최

2018 내셔널 스펠링 비 프로그램 /윤선생



초·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인 SNSB(Scripps National Spelling Bee)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2018 내셔널 스펠링비(NSB)'가 오는 20일 서울 강동구 윤선생 사옥에서 열린다.

SNSB는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철자를 적는 필기 시험과 무대에 올라 출제자가 제시하는 단어를 듣고 철자를 말하는 구두 시험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해 각 국가와 지역별 결선을 거쳐 매년 5월말 개최된다. 올해 본선은 워싱턴 D.C. 에서 열린다.

1925년 미국에서 시작해 올해 91회를 맞고 있고 미국 전역과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 10여개국 1000만명 이상의 초·중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한다. 최종 결선은 ESPN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거액의 상금과 백악관 초청의 영예도 주어진다. 미 FRB 버냉키 의장이 어렸을 적 주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었다.

2009년에는 중국이 참가를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일본이 동참했다. 우리나라는 이에 앞서 2008년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는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윤선생이 후원한다.

올해 SNSB에 참가할 한국 대표 2명을 뽑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학교와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75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선발된 학생에게는 한국 대표 자격과 함께 총 상금 95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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