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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제사 대신에 휴식을"…명절 연휴 국내외 여행 수요↑

엘포인트는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하다. /롯데멤버스



명절 연휴를 가족여행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혼자 설 연휴를 보내는 '혼설족'이 증가하고, 심리적 만족감을 중시하는 '가심비' 가 각광받으면서 명절풍경이 사뭇 달라진 것이다.

17일 롯데멤버십 브랜드 L.POINT(엘포인트)에 따르면 명절 기간 동안 항공 및 숙박업계에서의 엘포인트 전환?적립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대한항공, 에어아시아 등의 항공사와 호텔엔조이, 아고다 등 글로벌 숙박업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엘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설과 추석이 있었던 1월과 10월의 항공 포인트 전환 금액 평균이 나머지 달의 포인트전환 금액 평균 대비 약 92% 증가했다. 숙박업체 역시 1월과 10월 엘포인트 적립 금액 평균이 나머지 달의 평균 대비 약 87% 늘었다.

명절 전후로 비행기표를 구입하기 위해 엘포인트를 항공사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들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여행지 호텔, 호스텔 등의 숙소를 예약한 고객 또한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민상 엘포인트 핀테크부문 상무는 "세대가 바뀌고 다양한 가구 형태가 등장하면서 명절을 보내는 방식도 많이 달라진 것을 엘포인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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