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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알바하는 직장인 증가"… 중기 직장인 5명 중 2명

2년새 약 두 배(21.3%p) 증가

알바하는 중소기업 직장인이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 꼴로 현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년 전인 2016년 같은 기간 조사결과(19.9%)보다 약 두 배(21.3%p) 증가한 수치다. 알바를 병행한다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이 알바 근무 결심에 영향을 줬는지' 물었더니,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39.4%가 '그렇다. 최저임금 인상 확정 후 알바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추가 수입을 만들기 위해'란 답변이 83.7%로 가장 많았고, 알바 시기는 '주말 및 공휴일'(53.1%)이 많았다. 직장인들의 알바 수입은 월평균 3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알바를 하고지 않는다는 직장인 중 71.6%는 향후 알바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알바 병행을 고민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언제까지 일 할 지 몰라서(39.0%)'와 '올해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올라서(31.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자투리 시간에 할 게 없어서(25.6%)', '창업하려는 분야에서 먼저 일해 보려고(14.8%)',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13.4%)' 등의 이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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