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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7일~3월 1일 부산서 지급결제제도 국제회의 주최

한국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BIS 지급 및 시장인프라 위원회(CPMI) 회의, 한은-CPMI 공동컨퍼런스, 동남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지급결제 워킹그룹 회의 등 3개 국제회의를 주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베노아 쿠에르 CMPI(ECB 이사) 등 전 세계 32개 중앙은행 임원 및 부서장급 직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따른 지급결제 환경 변화와 중앙은행의 정책과제 등 각 협의체별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CMPI 정례회의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4년 홍콩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다.

한은 관계자는 "그간 기구 내 활발한 활동을 통해 높아진 한은의 위상과 우리나라의 발전된 지급결제제도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CPMI 정례회의는 통상 BIS 본부가 소재한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다. 다만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타 지역 개최를 통해 해당지역 비회원국들과의 교류 확대 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G20 및 FSB 등 가상통화 규제 논의에 앞서 이에 대한 CPMI의 입장을 정립하여 해당 기구에 전달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모든 회의는 관례상 비공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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