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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EB하나은행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기금의 외국환거래 출납 및 외화 계좌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EB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올 1월 은행 선정 계획을 공고, 제안서를 접수받고 과반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했다. 협상대상자에 대한 현장실사와 기술협상을 마친 뒤 내달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은행은 인수인계 등 사전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외화금고은행의 기본 계약기간은 3년이며 이후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지난해 주거래은행과 수탁은행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외화금고은행 선정을 잘 마무리해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국민연금기금을 더욱 엄정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말 현재 기금 적립금 615조원 중 약 27%에 해당하는 171조원 상당을 해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주식 106조8000억원, 채권 23조5000억원, 대체투자 40조90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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