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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레드 스패로' 제니퍼 로렌스의 파격 스릴러가 온다!

레드 스패로/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드 스패로' 제니퍼 로렌스의 파격 스릴러가 온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호연, 파격적인 스릴러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레드 스패로'가 28일 개봉한다.

'레드 스패로'는 19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의 뜨거운 반응으로 해외 평단의 눈길을 끌었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자마자 해외 매체들로부터 폭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것.

이어 22일에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내한해 CGV왕십리에서 라이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드 스패로'에서 치명적 스파이 '도미니카' 역할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과 폭발적 열연을 선보인 제니퍼 로렌스와 연출을 맡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헝거게임'의 흥행 메이트 제니퍼 로렌스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재회로 눈길을 끌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레드 스패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레드 스패로' 스틸컷/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드 스패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릴러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충격적인 연기 변신과 대담한 도전으로 파격 열연을 선보인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극찬 세례가 연일 쏟아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오랜 친구로 알고 지냈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다시 작업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어떤 상황에서도 아름답고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훌륭한 감독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원작 소설을 읽자마자 '도미니카'의 배역에 제니퍼 로렌스가 떠올라 처음부터 그녀를 생각하고 각색을 했다. 5년간 '헝거게임' 속 제니퍼 로렌스를 보다가 이렇게 다른 세계 속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보는 작업이 아주 즐거웠다"라며 제니퍼 로렌스와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감독은 원작을 스크린에 옮기면서 중점을 둔 점에 대해 "비주얼적으로 원작 소설에서 많이 착안해 작업했다. 영화 속 스패로 스쿨은 60~70년대 실제 존재하던 기관인데 스파이 출신인 원작 작가가 생생하게 묘사한 것을 참고하여 그대로 전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며 스릴 넘치는 스파이 세계를 디테일하게 담아냈음을 강조했다.

'레드 스패로' 스틸컷/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에서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거듭나는 '도미니카' 캐릭터에 대해 제니퍼 로렌스는 "'도미니카'는 내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생존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 위해 4개월간 발레를 배우며 무용수들의 규율과 신체조건을 다듬으며 그녀에게 가까워 지고자 노력을 했다"며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과 완벽한 연기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과정을 소개했다.

리얼한 스파이 세계를 흥미롭게 그려낸 예측 불가의 스토리와 제니퍼 로렌스의 파격 변신으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레드 스패로'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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