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특허청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업무협약' 체결



한성대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특허청과 '제7차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기반을 강화해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년 간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한성대는 지식재산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관련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 확산에 적극 나서게 된다.

홍정완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식재산 관련 부전공을 확대 개편하고 지식재산 전담 교수를 채용하는 등 교육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식재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대 조세홍 교뮤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특허청 이정희 사무관 등 관계자, 한국발명진흥회 한정무 지식재산인력양성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