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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뱅킹 이용 대출신청 건수 4배 폭증…카뱅 등 영향

지난해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신청이 4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7년 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뱅킹 포함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대출신청 건수는 하루 평균 9만9000건으로 전년 2만4000건 대비 무려 304%, 4배 이상 증가했다.

대출신청 금액은 하루 평균 1194억원으로 전년 399억원 대비 199.1% 늘어났다.

한은 관계자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각각 작년 4월과 7월 영업을 개시하면서 인터넷 대출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PC나 모바일 등으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등록고객 수는 1억3504만명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는 9089만명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 전체 인터넷뱅킹 고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7.3%로 전년 63.9% 대비 3.4%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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