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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신여대 '한·중합작전공 졸업생' 첫 복수학위 취득

2017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학위수여식 전경 /성신여대



한국과 중국 두 대학의 학위를 함께 받는 '한·중 합작전공 졸업생' 45명이 처음으로 복수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했다.

28일 성신여대(총장 김호성)에 따르면, 27일 수정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중국 허베이과학기술대학의 한·중합작 의류디자인전공 1기 학생 45명이 처음으로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두 대학은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양국 학교에서 각각 2년간 공부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15년 9월부터 1기 전공생들이 성신여대에서 수학해왔다.

한·중 합작전공 2기 사업(2018~2022)도 중국 교육부 평가를 순조롭게 통과해 앞으로 양국 대학의 복수학위 취득자들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학사 1742명, 석사 120명, 박사 32명 등 1894명이 학위를 취득했고 쑨허쉬 허베이과학기술대학 총장 일행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호성 성신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성실과 열정으로 값진 결실을 이루어낸 졸업생 여러분이 진정한 성신인으로 거듭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회 통념에 얽매이지 말고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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