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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삼육보건대 등록금 심의시 학생의견 50% 반영한다"

"삼육보건대 등록금 심의시 학생의견 50% 반영한다"

삼육보건대는 최근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교내 최고 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 등 주요 의결기구에 학생위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최근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교내 최고 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 등 주요 의결기구에 학생위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평의원회 위원구성의 경우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교원을 3인으로 줄이고, 조교 1인과 학생 2인으로 수정해 조교 등 학생 참여 비율을 대학 교원 비율과 동수로 구성했다. 기존에는 교원 5인, 직원 3인, 학생 1인, 동문 1인,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 1인이어서 학생 의결권이 제한을 받아왔다.

새로 임명된 학생위원들은 대학평의원회에 참석해 학칙의 제·개정, 대학발전계획 전반에 걸쳐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대학헌장의 제·개정과 교육과정운영, 예산 및 결산에 관한 사항에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등록금을 정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성 역시 교직원 5인, 학생 5인, 외부전문가 1인, 학부모대표 1인으로 구성해 교직원과 학생비율을 대등하게 맞춰 등록금 책정에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체계를 갖췄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기존 대학중심의 행정체계를 개혁해 구성원들의 참여확대와 의견수렴을 통해 신뢰를 회복, 진심대학으로서 학교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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