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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용화·조규만 등 6명 '부정 입학' 수사…입대는 예정대로

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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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용화, 조규만, 이 모 교수 등 6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해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대학원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면접에 불참하고도 합격한 가수 정용화 와 조규만, 학과장 이 모 교수 등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학과장인 이 모 교수는 지난해 대학원 면접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해 '결시할 경우 불합격 처리한다'는 원칙을 어기고 정용화 등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용화는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반대학원 예술 관련 학과의 박사과정, 조규만은 같은 학과 석사과정 2017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면접에 불참하고도 점수를 받아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경희대학교와 교육부에 수사 결과를 정식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정용화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금일 발표된 정용화의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해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에 정용화와 FNC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남은 사법 처리 과정에서 일부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5일 입대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용화는 5일 강원도 화천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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