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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순재 "미투 운동, 나도 그런 적이?"…박해미 "야동 순재 아닌 젠틀맨"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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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가 최근 문화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로 배우 이순재(82)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미(54)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가 "미투 운동이 난리잖아요"라고 운을 뗐고, 이에 이순재가 "시트콤 할 때 나는 그러지 않았지?"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질문에 박해미는 박상대소를 터뜨렸고, 이어 "(이순재는) 가장 매너 있고, 가장 깔끔한 신사였다. 시트콤 찍을 때 별명이 '야동 순재'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젠틀(gentle)했던 분"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순재는 사회 전 분야로 퍼지고 있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대해 "할 말이 없다. 스스로 반추를 한다. 나는 그런 적이 없었는지 생각하게 된다"며 "상대방을 인격체로 대해야지, 제자나 수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번 일은 우리 전체가 반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순재는 오는 4월 5일 영화 '덕구'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