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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마의 고지 40% 또 넘겨

사진/KBS2'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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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이 또다시 시청률 마의 고지 40%대를 넘겼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은 시청률 43.9%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38.1%)보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 직전주 일요일 시청률인 29.3%보다는 무려 14.6%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이 아빠 서태수(천호진)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걸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태수는 앞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상상암인 줄 알았던 건강이상증세가 사실은 위암 증상이었다는 것. 그는 담담하게 가족들과의 이별을 준비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서지안은 큰 충격을 받고 자책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극에서는 또 서지안(신혜선)과 최도경(박시후) 집안을 뒤흔든 25년 전 최은석 실종 사건의 진실과 민들레 부장(서경화)의 복수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민 부장이 해성일가에 사직서를 내고 노명희(나명희)에게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또 민 부장이 지안과 도경의 사랑을 흔드는 모습도 그려졌다. 민부장은 아빠 서태수가 말기암이란 사실에 힘들어하던 지안에게 노회장이 서태수에게 유괴범 누명을 쓰라고 협박했던 녹취파일을 보냈다. 이를 듣게 된 지안은 그녀에게 돌아오고자 했다는 도경의 고백에 분노하며 눈물을 보였다. 민부장의 복수가 해성가는 물론 지안과 도경의 사랑까지 뒤흔든 가운데, 이들의 사랑이 이뤄질

지 아니면 각자의 길을 택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는 11.5%, 18.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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