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정구호 "런던패션협회 등과 협업체계 구축…신진디자이너들 적극 지원할 것"

6일 정구호 총감독이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6일 (왼쪽부터)정구호 총감독과 김윤희 패션문화본부장이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정구호 헤라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글로벌 패션업계와 협업체계를 구축, 헤라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신진디자이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6일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시즌 패션위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했다.

정구호 총감독은 이날 "2명의 런던 신진디자이너를 초대해서 쇼를 진행하는 등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런던은 신진디자이너의 지원프로그램 시스템이 잘 구축돼있어 국내 디자이너들이 얻을 수 있는것 또한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뉴욕 등 다양한 패션 선진국과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미주, 유럽 하이엔드 백화점과 온라인 편집샵 바이어 50명, 아시아권 백화점 및 편집샵 바이어 130여명을 비롯, 중동바이어들도 참가할 예정"이라며 "실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높은 수주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구호 총감독이 현대홈쇼핑과 조성한 'J by 패션발전기금'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지원도 늘린다. J by 패션발전기금은 올해 SS시즌 2억3000만원으로 2019년 SS시즌까지 연간 3억으로 증액, 디자이너 후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에는 헤라, 하겐다즈, MINI, 할리스, 동아TV 등이 기업이 후원했다.

행사는 19일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의 오프닝 컬렉션을 시작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7개와 2개의 기업이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신설된 전문 수주상담회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서는 90여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수주 상담회와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가 13회 개최된다.

정 총감독은 "제너레이션넥스트 지원자가 항상 미달이었는데 올 시즌은 지원자가 늘어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시민참여행사로는 22일부터 24일까지 패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3회 패션필름페스티벌이 DDP 갤러리문에서 개최된다.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패션필름페스티벌은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영화 상영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MINI와 오디너리 피플의 협업으로 제작된 MINI Retro blue 에디션이 어울림광장에 전시되며, 제너레이션넥스트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오브젝트를 담은 사진전인 '라이프 플러스 모먼트'가 DDP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개최된다.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동아TV x V라이브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스트리밍과 어울림광장 내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 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