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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공동구매위원회' 출범, 보증제도 자문나서

공동구매 현장 목소리 전달등 역할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공동구매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장을 맡은 김계원 가구산업조합연합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 5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공동구매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구매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에 참여하는 협동조합의 대표자를 위원으로 위촉해 보증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공동구매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11명 및 자문위원 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는 대기업보다 구매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비싼 단가에 자재를 사야하는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거래를 보증해 주는 제도다.

중기중앙회는 신보·기업은행과 양해각서( MOU)를 맺고 정부예산 15억원, 기업은행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신보에 보증재원으로 출연해 올해 600억원을 보증 발급하고 2000억원의 공동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언제까지 구매 중소기업들이 공급자인 대기업의 손에 휘둘려 비싼 자재를 구매하며 경영을 할 수 없다.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영업이익을 향상시켜 직원들 월급도 올려주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돼야 한다"면서 "특히 공동구매를 통해 R&D→구매→생산→판매→서비스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시스템에서 구매 부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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